제목 | [원광여중][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농구왕' 향해 수업 전 매일 아침 1시간씩 운동 열정[2023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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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원창학원 |
작성일 | 24-04-19 1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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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농구왕' 향해 수업 전 매일 아침 1시간씩 운동 열정
[상주=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매일 아침 지도한 결과네요." 전국 초·중·고 농구 '왕 중의 왕'이 가려졌다. 20일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농구 결승 경기가 열렸다. 지난 19일부터 남녀 초중고 부별로 조별리그 예선과 준준결승(8강), 준결승(4강)을 거쳐 결승 진출팀을 가렸다.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 학교에서 92개 팀이 참가했다. 본선 진출팀들은 각 시도 교육청에서 진행한 지역 대회를 뚫고 올라왔다. 각 팀 선수 구성은 학교 방과 후 활동과 동아리 등 순수 학생들로 이뤄졌다. 대한농구협회 등 체육단체 전문선수는 참가 자격이 되지 않는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대회로 목적은 체육 교육에 있다. 학교와 학생들 간의 교류와 협동심 배양 등이 주를 이룬다. 그 때문에 단순히 경기만 치러 순위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교육·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