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원광중] '익산시민대상' 수상자 6명 선정 - 교육대상 원광중 송태규 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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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원창학원 |
작성일 | 20-07-17 1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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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대상' 수상자 6명 선정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에 헌신 ・ 봉사한 시민을 발굴 ・ 선정하는 "2020 익산시민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전북 익산시는 "3일 익산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 문화체육대상 = 김영규(72) ▲산업대상 = 전병곤(67) ▲ 사회봉사대상 = 송헌섭(64) ▲ 효행대상 = 손민자(54) ▲ 농업대상 = 김근섭(71) ▲ 교육대상 = 송태규(59)씨 등 6명을 각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2020년도 익산시민대상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규씨는 한국예총익산지회장 ・ 익산문화원 이사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창작활동 등 문화예술발전 기여 및 예술인 복지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또, 산업대상 수상자 전병곤씨는 ㈜덕산 대표이사로 41년여 동안 지역 아스콘 산업을 이끌어오면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헌섭 사회봉사대상 수상자는 송헌섭 소아청소년과 원장으로 30여년간 보육원에 의료지원을 비롯 각종 후원 및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365일 비상진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 등의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또한, 손민자 효행대상 수상자는 남편의 병간호를 하면서 고령의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며 효(孝)를 실천했고 농업대상 수상자 김근섭씨는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이사장으로 100만그루 나무심기 범시민운동 전개 및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끝으로, 교육대상 수상자는 송태규씨는 원광중학교 교장으로 학교문화 개선 및 올바른 인성을 갖춘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민대상'은 향토의 명예 선양과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분들에게 주어지는 익산시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라며 "시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한 첫 수상자인 만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당초 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나 코로나-19 감염병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가족 초청 시상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긍심을 일깨우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상자에게 상패와 메달이 주어진다.
익산시민대상 수상자는 '익산시민대상 조례'에 의거해 후보자 접수 후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조사 절차를 거쳐 위원장을 제외한 각계 각층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로 선정됐으며 지난해까지 ‘시민의 장’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 '시민대상'으로 명칭이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