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익산신문] (재)全銀장학문화재단, 원광중·고에 3D프린터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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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원창학원 |
작성일 | 20-10-08 1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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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全銀장학문화재단, 원광중·고에 3D프린터 전달
창의적 인재육성 프로그램 일환 7월 27일 전달식 가져
↑↑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7월 27일 원광중·고에 각각 ‘3D프린터 기기를 전달했다. 사진위 원광중, 사진 아래 원광고 전달 장면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7월 27일 원광중·고에서 ‘3D프린터 지원사업’ 기기 전달식을 전북은행 고찬배 익산금융센터장·소민호 익산 원광지점장,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마민호 과장, ㈜제이케이 박준규 대표, 원광중 송태규 교장, 원광고 윤태훈 교장, 각 담당교사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프린터를 지원하고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교육을 지원하는 미래 비전 프로그램으로 도교육청 공모를 통해 신청한 중·고교 중 매년 10개교를 선정, 각 2대씩 3D프린터를 지원하고 있다.
전달 행사에서는 3D프린터 지원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브리핑과 기기 설치 및 사용 방법 등 프린터 기기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원광중 이동엽 교사는 “프린터가 없어 기기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는데, 전북은행으로부터 지원을 받게돼 정말 감사하다”며 “과학 분야 우수 학교라는 명예를 걸고 12월 3D 모델링 경진대회에 대상을 목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원광고 송광용 교사는 “3D프린터에 관심이 있는 학생에게 매일 일정시간 개방해 학생들이 자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AOA라는 동아리를 통해 좀 더 전문적으로 활용해 진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고찬배 센터장은 “전북은행은 당기순이익의 10%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고, 특히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도내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교육환경 개선·문화활동 지원·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 금융으로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