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익산열린신문] 헌혈왕 송태규 교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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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원창학원 |
작성일 | 20-10-08 1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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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왕 송태규 교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2001년부터 280회 이상…아들‧딸 500여 회 기록‘헌혈가족’
‘헌혈왕’ 송태규 전북혈액원 헌혈홍보위원이 20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원광중학교 교장인 송 위원(58)은 30여년의 교직 생활 동안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280회 이상의 헌혈에 참여했다.
지난 2016년 ‘익산 사랑헌혈봉사단’을 창단해 헌혈 참여와 지역을 중심으로 헌혈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8학년도에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되어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송 위원은 일가족이 헌혈 501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들 호선 씨(29·육군 51사단·대위)는 121회, 딸 하늘 씨(26‧익산시청 공무원)도 109회 헌혈했다. 국내 미혼여성 가운데 헌혈 100회를 넘긴 사람은 손가락에 꼽는다고 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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