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원창학원, 451명 합동입교식 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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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원창학원 |
작성일 | 17-02-18 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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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화 모티브 창출 원창학원 5개 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합동입교식을 통해 청소년 교화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0월26일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린 합동입교식에는 원광고등학교 125명, 원광여자고등학교 56명,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53명, 원광중학교 130명, 원광여자중학교 92명 등 451명 학생들이 입교해 대중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7명의 교사가 함께 입교해 입교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차례로 단상에 오르며 원창학원 김일상 이사장, 5개 학교 교장·교감 등 22명 교사들이 수여하는 교도증과 염주를 받았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법명을 일일히 풀이해 설명하고 축하했다. 원창학원 김일상 이사장은 설교를 통해 "원불교에 입교해서 법명을 받게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늘 받는 법명은 진리의 이름이며 법신불 일원상을 성실히 믿고 닦아가겠다는 약속의 징표다. 소태산 대종사와 같은 성자가 되기를 꿈꾸며, 인류사회에 큰 일꾼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창학원 이현세 교무는 "원기100년부터 정책적으로 내실있는 학생과 교직원 교화 및 신성회 운영을 위해 5개 학교 법당 교무들과 합력하고 있다"며 "일관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교화와 인재양성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입교식은 학생들이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 단상에 직접 올라 교도증을 받음으로써 신입교도의 자부심과 의미를 심어주자는 취지였다. 지난해 입교식 평가를 토대로 입교증 전달부터 세부사항이 변화돼 의미있는 입교식이 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