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법인 원창학원이 신성회 출신 전무출신 서원자를 대상으로 8일~12일 캄보디아 교화현장체험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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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원창학원(이사장 김일상)이 신성회 출신 전무출신 서원자를 대상으로 8일~12일 캄보디아 교화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캄보디아 바탐방교당을 찾아 김경선 교무로부터 해외교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당에서 운영하는 한국어교실과 태권도교실의 일일교사로 봉사했다. 봉사활동으로 현지 청소년들과 화합의 시간을 보내며 예비출가자로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어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 '아티산 앙코르' 직업체험학교, 톤레삽호수 수상가옥, 킬링필드 사원 등을 방문해 해외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견문을 넓혔다.
원광여자고등학교 김현주 예비출가자는 "바탐방교당 교화소식은 평소 페이스북을 통해 흥미롭게 접해왔다. 직접 방문해보니 교무님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동했고, 해외교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창학원 신성회는 교단의 전무출신 지원자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원창학원 5개 학교가 합력하여 체계적인 인재관리 및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