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원광정보예술고, 익산시 등과 일자리 창출·경제 활성화 협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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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원창학원 |
작성일 | 18-06-19 1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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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정보예술고가 익산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인재양성에 나선다.
지역의 맞춤형 인력 공급을 위해 고교가 포함된 민관학이 뭉쳤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12일 익산시는 익산시청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교장 김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에 특화·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활성화와 취업기회 확대 등 각 기관이 갖는 장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지역 고교가 지역의 맞춤형 교육에 나서겠다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원광정보예술고는 식품산업인력 양성과 교내 창업동아리 육성 등 특성화고 창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익산시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일자리 창출과 창업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에 나선다.
특히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는 교내 창업동아리 등 식품산업에 적합한 실무중심의 인재양성을 위한 심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아울러 익산시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인재양성 교육에 필요한 산업체 강사, 입주기업 취업인턴지원사업,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 청년 창업지원Lab. 참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 이사장, 김미 원광정보고 교장 등은 “협약식을 계기로 각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창업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6년에 개교한 원광정보예술고는 기업에 필요한 경영실무 기초능력 중심의 인재를 양성해 오고 있으며, 내년부터 청년창업가 및 회계·금융사무 인력 양성체계 고도화를 위해 창업경영과와 회계금융과로 확대 개편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