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원광고, 원광중, 전북 선수단, 전국유도대회서 ‘금빛 업어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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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원창학원 |
작성일 | 19-06-20 1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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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진정민·박하연·송우혁 금메달 쾌거
단체전서 원광중학교 준우승, 우석고등학교 3위
전국 유도대회에 참가한 전북선수단이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은 단체전 은메달과 동메달에 이어 개인전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260개 팀 1843명, 단체전 130개 팀 980명, 유도 본 및 대학 동아리팀 180명 등 총 3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치러졌다.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원광중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우석고등학교가 고등부 3위를 기록했다.
남자 중등부 -81kg급에 출전한 전북중학교 진정민이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중등부 -48kg급에 출전한 영선중 박하연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국제유·청소년대회 출전권이 부여되는 고등부에서 남자 고등부 +100kg급에 출전한 우석고 송우혁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국제대회 출전을 알렸다.
남자 중등부에 출전한 오현성·김준태(원광중)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중등부 오지희(전북중)와 남자 고등부 전제용·배성민(원광고)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대학부에 출전한 전북대 주재희와 원광대 강경민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값진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의 선전도 있었다. 여자 초등부에 출전한 주한울(군산소룡초), 정윤아·나은빈(남원용성초)이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중등부 김재훈·오힘찬·서기원(원광중), 여자중등부 한효경·박주영(영선중), 남자고등부 최낙일(우석고), 여자고등부 황수련(영선고)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에 출전한 고창군청의 박은희와 하주희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권순태 전북유도회장은 “잇따른 선전을 하고 있는 전북 선수단과 코치진에 고마운 마음이다”며 “이 대회를 발판으로 앞으로 열릴 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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